본문 바로가기
과일의효능

만성피로와 뱃살 잡아주는 파인애플 효능

by 달달솜사탕 2017. 7. 30.
반응형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열대과일 파인애플은 바나나, 포도, 키위같은 과일보다 

매우 낮은 열량을 자랑하는 과일로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오래묵은 숙변제거와 내장지방, 뱃살을 줄이는 효과를 내주는 과일입니다.

열대 과일인 파인애플은 과육의 8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청량감을 주고 비타민C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해 여름철 손에 꼽히는 인기 과일입니다.

 

최근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파인애플에 대한

그동안 미처 몰랐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피로회복제

 

주말에 아무리 푹 쉬어도 월요일이면 늘 찌뿌등하고, 몸은 천근만근~

반복되는 만성피로와 싸우느라 금쪽같은 주말반나절을 멍때리며

허무하게 보내는 일이 허다하다면 파인애플을 드셔보세요

파인애플에는 구연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다 빠른 피로회복을 도와 주는것이 비타민C 인데요.

파인애플에 많이 함유돼있는비타민C는 신진대사와 영양분 흡수를 촉진해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컨디션을 개선하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2.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

 

다이어트 과일로 열풍을 일으킨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파인애플에 다량 함유된 브로멜라인과 파파인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특성이 뛰어나 소화를 도와주고,몸의 붓기를 빼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인애플은 다이어트과일로 유명한 바나나, 포도, 키위같은 과일보다

오히려 매우 낮은 열량을 자랑하며, 섬유질도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숙변제거, 내장지방,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인애플식초와 효소 등의 섭취로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공복섭취는 주의해야하는데 파인애플의 강력한 단백질 분해효능 때문에

위벽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3. 피부미용

 

파인애플에는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의 보습과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기미와 주근깨등을 유발하는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색소 침착을

완화해주고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염증질환완화및 기생충예방

 

파인애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브로멜린은 천연소화제

역할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여 체내 염증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성 염증은 물론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질환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구강 건강도 향상시켜 주는데, 치주질환과 치주염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춰주어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며, 효소 작용을 통해 체내의 기생충을

박멸 또는 기생충 수를 감소시키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파인애플을 생과일, 혹은 주스 과즙 형태로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촌충과 같은 기생충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구강관리

 

파인애플에 함유되어 있는 브로멜라인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은 얼룩을 제거해서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해주고, 파인애플에 함유된 섬유질과 함께 치아 표면에 세균 장막을 형성, 충치를 유발하는 주원인인 치석 형성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고, 특히 파인애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은 치아 표면을 문질러 플라그를 제거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어서 튼튼한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파인애플에 있는 브로멜린이 연육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기를 재워둘때

파인애플을 넣는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성분이 고기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고기 섭취 시 소화를 도와준답니다.

아주 소량의 파인애플 과즙만 뿌려도 연육 효과를 볼 수 있다는데요.

참고로 통조림 속 파인애플로는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답니다.

 

파인애플은 후숙과일이 아닙니다.

파인애플  수확 후 실온 보관을 통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당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인애플은 과당으로 바뀔 수 있는 저장 녹말을 가지고 있지 않아 수확 후에도

숙성되거나 당도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다만 과즙이 바닥 부분에 모여있기 때문에

잎쪽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하루정도 두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파인애플을 고르는 방법

먼저 파인애플의 왕관 줄기가 진녹색인 것이 좋습니다.

잎이 작고 단단한것과 파인애플 껍질색의 1/3정도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것이 좋습니다.

달콤한 향이 강할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몸이 살짝 갈색 빛을 띠거나 상처가 있고, 멍들어 있는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고,

파인애플을 잘랐을 때 중심대 역할을 하는 부위가

엷은 흑갈색이면 약간 노화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생상이나 맛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기때문에 드셔도 무방합니다. 

 

 파인애플은 10~13℃ 냉장 보관하고 구입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먹는 게 좋습니다.

 

파인애플 섭취시 주의사항

 

브로멜라인 때문에 파인애플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정 약과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항생제, 항응고제, 혈액 희석제, 항 경련제,

벤조디아제핀 등 우울증, 불면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브로멜라인 효소가 필요 이상이 되는데 

문제는 브로멜라인 효소가 많아지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이 오고,

입술이 아린 통증이 나타나는 겁니다.

효소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에 구강 내 점막을 분해시켜 입안을

헐게 만들거나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얼굴 등 살의 표면도 지나치게 부드러워져 작은 압력에도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에 차고 넘치는 비타민C도 과하면 부작용이 옵니다.

파인애플 한 컵 분량인 165g엔 비타민C가 1일 권장량보다 많이 함유돼있습니다.

파인애플을 정신없이 먹다 보면 비타민C가 체내에 쌓이게 되는데 이때부터  설사, 구토, 복통, 속 쓰림, 두통, 불면증이 오게 되는 거죠. 

하지만 적당히 섭취한다면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되고요.

장점이 곧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파인애플을 먹다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입니다

 

Tip 파인애플 식초 만드는 법 

1. 식초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2. 파인애플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데, 이 때 브로멜린 성분이 풍부한

중앙 심지 부분도 함께 사용한다. 

3. 설탕을 녹여둔 식초를 통 안에 넣은 파인애플에 부어준다. 

4. 실온에서 2주 정도 숙성시킨 후 과육을 걸러 식초를 냉장 보관한다.

5.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타서 먹는다.

6.걸러낸 과육은 요거트에 곁들여 먹거나 생으로 먹으면 좋다.

▶섭취 시 주의할 점 

식초는 산도가 있으므로 위궤양이 있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공복에는 섭취하지 말 것. 적정 용량은 하루 3잔 정도가 적당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