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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효능

블랙푸드의 선두주자 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by 달달솜사탕 2017.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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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는 잎, 줄기, 가지, 뿌리 등 뽕나무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 할 만큼 사람에게는 이로운 식물입니다

오디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방귀가 잘 나온다고하여

 뽕나무라고 지었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디를 상심자라고 하는데

상심자란 늙지 않는 열매 라는 뜻으로

백발이 검게 변하고 늙지 않게 한다네요.

블랙푸드의 1위 열매

오디의 효능에 대해 알아봐요.

 

1. 노화방지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외에도 인, 칼슘, 칼륨, 비타민C, 철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많아 활성 산소 생성을 막아주어 노화를 억제해주는데 효능이

있는데, 노화를 방지하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검정콩의 9배, 포도의 23배 가량

함유되어 노화를 예방하는데 최상의 식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해주는 성분들을 더 많이 흡수하기 위해서는

오디 열매를 얼려먹는것이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참고로 얼리면 약이되는 색재료로 방울양배추, 두부,오디가 있습니다. 

 

 

2. 집중력강화

 

우리 몸에 철분이 부족해지고,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 철분이 많이

함유된 오디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부에 한창인 수험생이나

컴퓨터 등을 장시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영양 간식으로 좋습니다.

 

 

3. 숙취해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 사이에서 숙취 해소를 위해 오디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 오디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알코올 성분을 분해

하기 때문에 잘 익은 오디를 냉동해 두었다가 요구르트 등과 함께 갈아 마시면

 

술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4. 시력개선

 

오디에는 비타민E, 안토시아닌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특히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C3G성분은 탁월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및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어 귀와 눈을 맑게 해준다고 알려졌습니다.

 

 

5. 혈관질환개선

 

오디에 함유된 플라노보이드 성분인 루틴은 모세혈관 강화작용과 수축작용을

하며 순환계 질환, 고혈압 치료의 보조 성분으로 이용되는데요.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체가 외부 침입에 대항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갖고 있는 항독성 물질로 사람의 체내에서 지질대사 제어, 혈소판 응집억제,

암 예방, 피부탄력 증진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에 함유된 레즈베라트롤은 포도보다156배, 땅콩보다 780배 높게 함유돼

있으며,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 성분은 혈압저하, 이뇨, 신경안정 등의 효과가

있고, 호르몬 불균형에도 도움이 되며, 이 성분은 오디열매와 뽕잎에 특히 많다.

또한, 오디 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매우 높고, 특히

생체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인 리놀레산은 신체의 성장과 유지 및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해주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6. 갱년기 증상 완화

 

 

오디는 호르몬과 혈액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이미 한의학에서는 보혈약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디는 다양한 비타민, 칼륨, 철분, 레티놀, 아연, 엽산,

안토시아닌,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중.장년층의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들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디효능으로는 간장제로도 사용하고 갈증해소및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어 류머티즘 치료에도 효능이 있고, 환절기 면역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오디 섭취 주의사항 ▶당뇨개선( 열매X,뽕나무 잎O )

오디는 그냥 먹어도 매우 단 맛으로 오디 열매는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항산화물질이나 비타민 등이 많아도 당분이 높아서 당뇨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혈당이 많이 올라가므로 오디 열매는 먹지않고, 오디가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것은 열매가 아닌 뽕잎 추출물에 들어있는 항당뇨성분으로 당뇨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오디는 찬 성질의 열매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 위 불쾌감,

복통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위장이 민감한 사람은 너무 차갑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오디 고르고,보관방법

 

1. 겉이 검고 무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 신선한것이다.

2. 오디는 구입 후 단시간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남았을 경우에는 물기를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한다.

3. 잘 익은 오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보관하였다가 꿀과 요구르트 함께 넣고 갈아서 주스로 마신다.

 

 

▶ 오디 먹는 방법

 

오디 먹는 법에는 오디 잼, 오디 효소, 냉동 오디, 오디주 등이 있고,

그냥 생으로 먹기도 한다.


오디로 수제비 만드는 방법
( 재료 및 만드는 방법 )

바지락(2컵), 오디(1컵) ,밀가루(2컵), 감자(1개) ,애호박(1/3개), 소금(1큰술+1작은술) ,홍고추(1/2개) ,국간장(1½큰술) ,다진 마늘(1/2큰술)

 

1. 소금과 물(4컵)을 섞은 소금물에 바지락을 담가 해감하고,

 바지락은 비벼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놓는다.

2. 오디는 숟가락으로 으깨 즙을 낸다.

3. 밀가루에 오디즙과 물(1/3컵), 소금(1작은술)을 넣고 치대 반죽을 만든 뒤 랩을 씌워 실온에서 숙성시켜둔다.

3. 감자와 애호박은 먹기 좋게 썰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둔다.

4. 냄비에 바지락과 물(4컵)을 넣어 끓인다.

5. 바지락 입이 벌어지면 바지락은 건진 뒤 국간장과 감자를 넣어 끓이고,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수제비반죽을 손으로 떼어 넣고 애호박을 넣는다.

5. 건져뒀던 바지락과 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오디수제비’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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